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서울 중랑갑)이 인기여배우와의 스캔들 루머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유 의원은 지난달 초 인터넷을 중심으로 떠도는 한 여자 연예인과의 관계를 내용으로 하는 루머의 유포자를

3일 인천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고속버스 추락 사고와 관련한 현장검증이 4일 실시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날 낮 1시 40분쯤 인천대교 부근 사고현장에서 현장 검증을 벌여 사고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경찰은 멈춰있던 마티즈 승용차를 피하려다 화물트럭과 고

3일 오후 1시 20분쯤 포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가하던 고속버스가 인천대교 부근에서 10m 아래 갯펄 공사장으로 추락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버스가 인천대교를 건넌 뒤 영종IC 톨게이트를 지나 달리던 도중 멈춰있던 마티니 승용차를 피하던 1

1일 오후 2시55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동부간선도로 상계교 부근에서 의정부 방면으로 달리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불이나 전소됐다.운전자 김모(61)씨는 이날 가족 2명과 함께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김씨는 에쿠스 승용차가 불꽃을

신발 밑창이 떨어져 쩍벌어진 것을 모른 채 자랑(?)스럽게 다리를 꼬고 앉은 여성이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하고 있다.

대검찰청공안부(부장 신종대 검사장)는 6ㆍ2지방선거 자치단체 및 교육공직자 당선자 136명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검찰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자 3991명 가운데 광역단체장 당선자 9명, 기초단체장 68명, 광역의원 22명

중국에서 탈북여성을 고용해 음란화상 채팅 사이트를 운영해 거액을 챙긴 나모(53)씨 등 남매를 포함한 일당이 적발됐다. 나씨 등은 20~30대 여성 100여 명이나 고용했다. 특히 이 중에는 탈북 여성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탈

말로만 떠돌던 e스포츠 게임의 대명사격인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첨단범죄수사2부는 16일 게이머를 매수해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박모씨와 프로게이머 등 4명을 입건했다. 검찰은 박모씨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을 매수해

지난 7일 현명관 제주지사 예비후보 동생 현모(520씨의 금품전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9일 현씨 등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매수 및 이해유도)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제주서귀포경찰서는 "지난 7일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서귀포 K

여성 연예인 10명 중 6명이 방송관계자나 정관계 유력인사로부터 성접대 제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제의를 거절하면 광고 출연 등의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배움터에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천안함 순국장병에 대한 국가애도기간이 시작된 25일부터 합동영결식날인 29일까지 국민적인 애도 조문이 시작됐다. 정부는 해군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하고 평택2함대에 대표분향소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서울광장 등 전국 16개 시도 34곳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천안함 침몰사고 민.군합동조사단(합조단. 공동단장 윤덕용 박정이)천안함은 최초 가스터빈실 좌현 하단부 수중에서 어뢰나 기뢰 등으로 추정되는 수중무기에 의해 '비접촉 폭발'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덕용 '천안함 침몰사고 민.군 합동조사단(합조단)장은

24일 낮 3시쯤 강원도 춘천시 서천리 경강역에서 친구들과 MT를 왔던 대학생 전모(19)양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어 왼쪽 발목이 절단됐다.전 양은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끈이 역 안으로 진입하던 기관차 손잡이에 걸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불로 장애인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가 고층 아파트 사이를 뒤덮었다.

제 386회 로또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7, 10, 19, 31, 40번으로 나타났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다.나눔로또는 24일 이같은 추첨결과를 발표했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0억 4천295만원씩을

천안함 함미에 이어 함수가 침몰 29일만에 24일 인양됐다.함수는 대형 바지선에 실린 채 사고해역을 떠나 평택2함대로 이동되고 있어 25일 오후 도착할 예정이다.민군구조대는 이날 함수내에서 박성균 하사의 시신을 찾아내 평택2함대로 이송해 안치했다. 함

천안함 함수가 침몰 29일만에 인양됐다.해군은 마지막으로 희망을 걸었던 함수에서 실종자 7명 중 박상균 하사의 시신은 돌아왔지만 나머지 6명의 시신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박 하사의 시신은 절단면 근처의 함수갑판 지하 2층, 항해보조장비가 있는 자이로

천안함 함수 인양 작업 도중 실종자 7명 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해군해난구조대(SSU)는 24일 천안함 함체에 들어있는 바닷물을 펌프를 이용해 인공배수하는 과정에서 이 시신을 발견했다.해군은 전날 떨어져나가 바다 밑에 가라앉

경찰이 동료 여경의 책상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의 임모(43) 경사가 지난 2월 동료 여자경찰관의 책상 밑에 디지털카메라를 몰래 설치했다.임 경사는 여경의 바로 옆자리에 근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