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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60% 유력인사 성접대 제의받아
45% 술시중 요구 받기도, 제의거절시 부당한 대접 받아
2010년 04월 28일 (수) 00:29:23 [조회수 : 1214] 조창용 기자 creator20@naver.com

여성 연예인 10명 중  6명이 방송관계자나 정관계 유력인사로부터 성접대 제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제의를 거절하면 광고 출연 등의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배움터에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9∼12월 여성연기자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0.2%가 사회 유력인사나 방송 관계자에 대한 성접대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 장자연씨가 성접대를 강요당하다 자살하면서 사회문제화 된 이후 국가기관이 여배우 성접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권위에 따르면 연기자의 45.3%는 술 시중을 들라는 요구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고, 몸의 특정 부위를 쳐다보는 행위 등 언어적ㆍ시각적 성희롱을 당했다고 응답한 연기자도 58.3%에 달했다.
 
또 듣기 불편한 성적 농담을 듣거나 몸이나 외모 평가를 받았다는 대답도 각각 64.5%, 67.3%에 달했다.
 
성추행은 물론 직접적 성관계 요구, 성폭행 피해 경험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응한 연기자의 31.5%는 가슴과 엉덩이, 다리 등 신체 일부를 만지는 행위 등으로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
 
특히, 직접 성관계를 요구받은 연기자는 21.5%, 성폭행과 같은 명백한 범죄로부터 피해를 본 연기자도 6.5%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 접대 상대는 재력가, 연출 PD 혹은 감독, 제작사 대표, 기업인, 광고주, 방송사 간부, 기획사 대표, 정관계 인사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연기자의 55%는 유력 인사와의 만남 주선을 제의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심층 면접에서는 스폰서 관계를 매개하는 만남은 연예계 주변에서 매우 일상적이고 빈번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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