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교보문고가 업계 최초로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모바일교보문고(대표 허정도)는 7월 한 달 매출 11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9월 20일 모바일교보문고가 오픈한 지 10개월 만이다.모바일교보문고는 교보문고의 온ㆍ오프라인 채널

여러차례 고장나 가동이 중단됐던 불안한 영광원자력발전소 6호기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대한 국민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폭염과 전력 공급 불안을 틈타 슬그머니 가동을 재개했다.시민단체들은 "정부와 한수원이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북한강에서 시작된 녹조가 한강까지 온통 뒤덮으면서 수도권 2300만명의 젖줄인 팔당 식수원에 비상이 걸렸다.전남 여수 앞바다에선 올 들어 첫 번째 적조피해가 발생했다.서울 잠실 부근 한강 하류마저 강물이 온통 짙은 녹색으로 변했다

아동과 청소년이 나온 음란동영상을 파일 공유(P2P)사이트에 업로드한 범인이 잡혔다.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음란물을 대량으로 게시 유포한 헤비업로더를 IP 추적을 통해 검거했다.그런데 놀랍게도 범인을 잡고보니 70대 노인이었다. 피의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고창순 서울대명예교수가 6일 별세했다. 향년 80세.고 명예교수는 1932년 경남 의령 출생으로 1957년 일본 쇼와의대 졸업 후 서울의대 내과 교수, 핵의학과 초대 과장을 거쳐 김영삼 전 대통령 주치의를 역임했다.이

6일 오후 3시 52분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서초소방서는 6일 오후 4시경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해커스 어학원 제2별관 옥상 부근에서 불이나 소방대원을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불은 5분만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

25억달러가 투입된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6일 오전 1시31분, 우리시간으로 오후 2시30분경 화성 표면에 역사적인 터치다운에 성공했다.화성의 생명체 흔적을 찾기 위해 미국이 2년에 걸쳐 2조 8,000억원을 들여 만든 큐리오는 작년 11월 우

서울 동대문구 청계천 인근의 한 복합상가에서 2600여 임차상인들이 생계에 위협을 느낀다며 생존권을 건 투쟁을 하고 있다.금융권의 부실과 분양업체의 사기성 행위로 피해를 입은 임차상인들이 위탁관리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에게 위탁관리

5.16 군사쿠데타 당시 육군 참모총장으로 현대사의 산증인이었던 장도영 전 국방부장관(12대)이 별세했다.장 전 장관은 지난 3일 밤(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향년 89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고인은 5.16 쿠데타 직후인 5월20일 군사혁

(안산=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안산 (주)SJM 공장에서 발생한 경비용역과 SJM 노조원간 폭행사건은 회사측과 경비용역업체가 '노조원들을 몰아내자'고 사전 협의한 뒤 폭력진압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안산단원경찰서는 5일 "SJM 사측과 경비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재훈)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경선 후보가 북한 방문시 성접대를 받았다는 글을 올린 인터넷신문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인터넷매체 A사 대표 오모(47&m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원한 후원자이자 최측근이었던 고(故)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의 영결식이 4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렸다.이날 영결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전 강

네스호의 괴물로 알려진 일명 '네시'가 30년간 공개된 사진 가운데 가장 선명한 사진이 공개됐다.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3일 네시를 추적해왔다는 조지 에드워드가 지난해 11월2일 오전 9시경 네스호를 유영하는 네시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전했다.그가

86일간 장기 파업을 벌여오다 2일 극적으로 노사간 타협점을 찾은 베스킨라빈스(BR)코리아가 노조의 파업기간중 보건증이 없는 일용직과 대체인력으로 제품을 생산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노조에 따르면 베스킨라빈스의 사내하청회사인 서희산업 노조는 그동안 원청

베스킨라빈스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상경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은 국회투쟁을 위해 5호선 전철을 타고 이동중인 노조원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원한 후원자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2일 오후 9시 별세했다. 향년 60세.강 회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지난 1998년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금을 내며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노무현

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김영준)이 운영과정에서 구청간부 접대여행과 정치자금 금지위반, 분식회계 작성 문제를 둘러싸고 조합이사장과 감사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김영준(경세원 대표) 신임 이사장이 지난 2월 선출된 이후 독단

어제(1일) 오후 2시55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천장 레일을 이용해 운행하는 놀이기구 '풍선비행' 10대 중 1대가 출발 전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놀이기구의 운행이 중단되고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김모(38)씨가 기구에서 내리

제주 올레길 여성관광객 살해사건은 '성폭행'을 목적으로 한 범행 도중 저항에 부딪히자 목졸라 살해한 것으로 결론났다.제주지방경찰청은 30일 오전 이번 살해사건에 대한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우발적 범행이 아닌 '성폭력을 노린 계획된 살해사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