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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체 비밀 녹음 파일 파문,,일방 주장 명예훼손 심각 진위 떠나 엄벌 불가피
김부선 측 증거없이 주장만 내놔, 공지영 유도성 대화 녹음 "대박, 방송에서 떠들면~ " 코치도
2018년 10월 06일 (토) 20:36:08 [조회수 : 5597]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배우 김부선 씨와 소설가 공지영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특징을 얘기하는 내용이 담긴 대화 녹취록이 일부 편집돼 트위터에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밤 11시 경 한 낙지사 전과4범 ***라는 아이디 사용자는 2분 19초 분량의 김부선 공지영의 음성통화 파일 편집본을 게시했다.

두 사람이 나눈 내용은 이 도지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내용이어서 형사처벌이 불가피할 것이란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견해다.

   
 

신체 특징이 사실인 지 여부도 의문이지만 설령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사실일지라도 개인의 명예훼손이란 지적을 피할 수 없다.

대화 녹음파일에는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정 부위에 동그랗고 큰 까만 점이 있다"고 거론했다. 공지영 씨는 김 씨가 특정부위라며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자 김 씨에게 발언을 유도한다.

공 씨는 "어디?, 자X?"라고 질문하자 김 씨는 "아니"라고 했고 공 씨는 "그럼 불X?"이라고 말햇다. 김 씨가 할 수 없이 다시 "아니다"면서 "자X하고 불X 사이"라고 대답했다.

공 씨는 이에 "대박"이라고 하하 하며 박장대소했다.

공 씨는 이어 김 씨에게 앞으로 취할 행동까지 코치했다. 공 씨는 "일반 성추행 관련 사건에서 은밀한 부분의 특징이 승소의 관건이고 만약 TV에 나가서 이것만 말하면 게임 끝이고 대박이다"라고 방송에서 떠들라고 부추기기도 했다.

이 녹음 과정은 공 씨가 김 씨에게 알리지 않은 채 이재명 지사의 신체 특징을 거론하는 대화 내용을 녹음하기 위해 스모킹 건을 확보하고자 유도질문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 녹음파일이 공개된 시점은 김 씨의 법률대리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부선 씨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면서 증거가 차고도 넘친다고 발언한 다음 날이다.

이 녹음파일의 원본은 1시간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녹음파일을 공개한 게시자가 누구인 지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녹음파일 원본 보유자는 이창윤 씨 등 5명 정도로 알려졌다. 이창윤 씨는 이 파일을 공지영 씨에게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한 팟방 사이트에서 자신은 SNS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파일을 이정렬 변호사와 기자 2명, 이병철 씨 등에게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공씨와 김씨와는 중간에 사이가 틀어져 현재는 연락을 끊고 있다고 밝혔다.

파문이 커질 것에 우려한 듯 공씨는 5일 트위터에 "오늘 사형수 방문하고 3시에 나와보니 저와 김부선씨 목소리 들어간 녹취 파일이 어이 없네요"라고 밝혔다.
 
공씨는 "처음에 비밀업(엄)수 각서 받고 이창윤씨와 공유했고 그 후 선임 물망에 오른 변호인들에게 공유된 걸로 알고 있다. 저는 이 녹취를 분당(경찰)서에 제출했다. 일체의 질문 받지않겠다"고 밝혔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공씨와 김씨의 대화내용에는 증거는 없이 일방적인 주장에 의존한 것에 공씨가 맞장구치는 사적인 대화내용으로 이것이 트위터에 편집 게재되면서 SNS에 회자되도록 한 것은 정치인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넘어선 인격침해 수준으로 녹음파일은 증거물이 아닌 일방적 주장에 불과해 파일 게시자는 물론 관련 대화를 나눈 공씨와 김씨에 대해 형사적 조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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