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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셀프 신체검사는 '생쇼' ,, 제2의 박원순 상황 몰고가나
2018년 10월 16일 (화) 23:46:53 [조회수 : 94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유부녀와 간통 논란에 휩싸여 한 가정을 파탄 낸 강용석 변호사가 황당 억지 주장을 늘어놔 빈축을 사고 있다.

배우 김부선 씨의 변호를 맡은 강 변호사는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주대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것과 관련 "생쇼"라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혼자서 오늘 오후 4시에 수원 아주대 병원에 가서 신체검증을 받겠다고 기자들한테 지금 알린 모양이다. 제가 한 번은 당했지만 두 번 당하지 않는다. 점 하나로 하늘을 가리려나 보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면제 의혹을 보수진영에서 계속적으로 제기하자 세브란스 병원에서 아들의 신체검사를 실시해 병역면제 의혹 제기가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했다. 당시 강 변호사는 억지 주장을 늘어놓다가 결국 무안함을 당했다. 

이번에도 언론 입회 하에 전문가에 의해 진행된 신체검증을 '생쇼'라며 박 시장 때와 똑같은 주장을 해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때 난방 전사로 불리며 주목을 받기도 했던 김부선 씨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가 제기한 이재명 지사와 여배우 관련설을 제기한 것을 계기로 갑자기 등장하며 이 지사와 불륜, 인천에서 낙지를 함께 먹었다는 주장을 잇달아 내놨다.

김 씨는 스캔들 주장은 늘어놓으면서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증거는 하나도 내놓지 못한 채 근거없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김 씨는 최근 법원에 출석하면서 이 지사가 지금이라도 사과를 한다면 이라고 말했다.

한 진보성향의 노동운동가인 박 모씨는 "김 씨의 사과를 거론하는 주장이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놓고 아무런 관련도 없는 북조선에 폭침 사과를 요구하는 국내 수구반동세력의 억지주장과 다를 게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박 씨는 김씨가 100번 양보해 설령 이 지사와 만남을 가졌다고 치더라도 김씨는 불륜녀에 불과하다며 나 불륜녀입니다라고 동네방네 알리는 꼴이 아니고 뭐냐, 창피를 모르는 것 같다. 딸 미소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답답해 했다

이날 오후 이재명 지사는 언론의 참관 아래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신체검증을 받았다. 검증에는 경기도청 출입기자 3명이 함께 했다.

김 씨는 지난 4일 트위터에 김 씨와 공지영 작가의 음성파일이 퍼지면서 시작됐다.

2분10초 가량의 음성파일에서 과거 이 지사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김 씨는 "이 지사의 신체 한 곳에 큰 점이 있다"며 "법정에서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라고 말했고 공씨는 이를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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