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EPCO, 사장 조환익)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2014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19개 협력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참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 성과를 냈다.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글로벌의류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랜드그룹'이 프로축구단을 창단한다고 14일 밝혔다.이랜드그룹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 프로축구단 창단을 발표하고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 1위의 축구단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이 자리

LG전자의 핵심 자회사인 'LG-히다찌워터솔루션'(대표 이영하. 이하 LG-히다찌)이 하청협력업체와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비 산정 협의과정에서 협력업체가 공사비를 올려줄 것을 요구하자 합의서에 노예문서나 다름없는 약탈적 문구를 넣도록 강요해 합의서를 작

㈜두산은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조규만 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최광주 (주)두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 1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국 9개 두리모 기관에 전달했다.㈜두산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조규만 이사장)과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도 대법원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출두명령을 내렸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 재판부는 2일(현지시간) 현지 기업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이 회장에게 6주 안에 법원에 출석하라고 명령했다.특히 대법원은 이 회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전통적인 제조업이라 할 수 있는 발전소 플랜트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발전소 서비스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월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센터(RMSC, Remote Monit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결과를 발표했다.방통위는 지난 10~15일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재승인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방통위 전체회의에서 TV조선이 종합편성채널 과잉수사를 하는 지 어르겠다.

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사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229조원, 영업이익 37조원 등 2013년 영업 실적이 보고됐으며, ‘4

대한상공회의소가 대기업 출신의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13일 서울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글로벌 경제·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전직 기업인 14명을 영입해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새로 위촉된 전문가는

LG그룹의 일부 계열사가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대법원의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을 포함시키는 확정 판결 이후 10대그룹으로는 첫 사례다.적용기업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3개 계열사다.이들 기업은 올해부터 매년 짝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계열사의 모든 등기이사를 사퇴한다.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도 계열사 등기이를 사퇴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한화와 한화케미칼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해 대표 집행임원이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는 김승연, 심경섭, 박재홍 각자 대표 체제에서 심경섭, 박재홍 각

코오롱그룹은 10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 수습을 위해 지주사인 ㈜코오롱을 중심으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코오롱은 이날 새벽 사고 현장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사고대책본부를

대학입학을 앞둔 예비대학생들을 위한 신입생환영회에 참석했다가 10명이 숨지는 참변이 발생한 코오롱그룹 계열인 경북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현장은 구조작업이 모두 끝났지만 사고현장은 처참했다.소방당국은 오전 9시 20분 모든 수색작업은 종료됐다.사고 발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됐다.서울고검은 재상고 기한을 하루전인 17일 공소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회장에 대한 재상고 포기를 결정했다.서울고검은 일부 무죄가 있지만 전체 혐의에 비해 일부라고 판단되고, 재상고를 하더라도 사실 확정 관계

지난 15일 발생한 부산 앞바다 유류공급선과 화물선 충돌사고로 바다에 유출된 기름이 23만7,000리터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최근 여수 앞바다 발생한 GS칼텍스 송유관 기름유출사고 때 유출된 양(164킬로리터)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부산해양경

그룹 출범 10주년을 맞은 LS그룹 구자열 회장이 원자력발전소 비리사태와 관련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다.구 회장은 지난 8일 안양 LS타워에서 가진 그룹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 모두가 유구무언의 심정으로 통렬히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

LS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조8,2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0.65% 감소한 것이다.영업이익은 804억원으로 9.0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9.78% 감소했다.그러나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 증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13년 만에 경영 무대에서 완전히 퇴장한다.㈜STX는 11일 서충일 고문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강 회장은 지난해 7월 STX팬오션 대표를 사퇴한 것을 시작으로 STX조선해양, STX중공업의 대표 자리에

삼성가의 이맹희(83) 이건희(72) 두 형제간 재한상속 분쟁에서 법원이 또 이건희(72)삼성전자 회장의 손를 들어줬다.6일 서울고법 민사14부(부장판사 윤준) 심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83)씨가 삼남 이 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