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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롯데그룹 비자금 2차 압수수색...롯데건설 등으로 확대
2016년 06월 14일 (화) 10:32:21 [조회수 : 3188] 한정남 atom88@news-plus.co.kr

롯데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롯데그룹 계열사들에 대해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차 압수수색(10일)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롯데호텔 집무실과 신동빈 회장의 자택 등 대주주 일가에 대해 집중수색한데 이어 2차 압수수색은 롯데그룹 계열사로 중심으로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조재빈 부장검사)와 첨단범죄수사1부(손영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롯데건설,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계열사 10여곳 등 총 1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롯데닷컴 등 유통·식음료 업체와 최근 상장을 추진했던 비상장사인 코리아세븐 등도 주요계열사도 포함됐으며 압수수색 대상에는 해당 계열사 주요 임원진 자택도 수색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계열사 간 내부거래 자료, 토지 및 금융거래 내역서 확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롯데건설도 다른 계열사와의 자산 거래 및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압수수색 물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롯데건설과 다른 계열사의 거래과정에서 비자금 단서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격호 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매년 300억원의 자금을 운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롯데건설 등 계열사와 총수 일가 사이에 수상한 자금이 오간 사실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안팎에서는 2차 압수수색 대상에 롯데건설이 포함되면서 제2롯데월드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본격 착수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롯데건설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제2롯데월드 건설 주시공사로 시행사인 롯데물산과 함께 인허가 과정에 깊이 개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측은 인허가 직후 건축허가 기관인 송파구청에 수십억원대의 자금을 전달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롯데그룹, 송파구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 내준 직후 70억 전달)

롯데건설은 작년에도 비자금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작년 11월 롯데건설이 과거 경북지역 토목 공사 과정에서 하도급 수주가격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잡고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해외에서 원료를 사오면서 중간에 계열사를 끼워넣어 거래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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