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외국어고등학교가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용인외고는 입학설명회를 5월 31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설명회 신청접수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700명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했다.

접속이 몰리면서 홈페이지 로딩이 늦어지는 등 불편을 겪었다. 용인외고는 30일 4차 입학설명회 참가신청을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받는다고 공지했지만 이미 오전 11시 이전에 마감됐다.

입학설명회는 용인외고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학기 입학설명회는 4회 개최된다. 1차는 4월26일 개최됐고 2차 5월10일(14시), 3차(5월31일 14시), 4차(6얼14일 15시)다.

정원은 700명으로 신청자는 1차 701명, 2차 703명, 3차 702명, 4차 702명이 신청했다.  

한편 용인외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용인외고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이 학교는 2차 설명회 신청 접수가 단 하루라고 비난이 쇄도하자 30일에도 신청을 받는 것처럼 하고 있지만 신청은 이미 접수종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