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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950곳 금연구역 과태료 1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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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금연구역이 확대되서 자칫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곳이 1,950곳으로 늘었다.
우리나라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석 달 전 금연 거리로 지정된 강남대로는 거리 전체가 금연구역이다.
그동안 공원 같은 특정 공공장소가 금연구역으로 정해진 것은 많았지만 이처럼 거리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늘(1일)부터는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 구역에서 담배피우다 걸리면 1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건물 뒤 뒷골목에서는 여전히 담배를 피울 수 있기 때문에 담배 연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강남대로와 양재대로뿐 아니라 자치구가 관리하는 도시공원 등 모두 1950곳에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금연구역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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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7 토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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