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3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동료들의 축하속에 5월의 신부로 태어났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 조정민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존박이 불렀다.

두 사람은 6개월간의 교제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날 오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해 '가족오락관', 'VJ 특공대', '스펀지',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