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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 북부서 일일 최다 10명 숨져
2023년 12월 14일 (목) 21:42:40 | 수정시간 : 2023-12-14 21:45:02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북부에서 하마스 지휘체계를 붕괴시켰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가자 북부에서 이스라엘군 10명이 숨졌다.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중인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가 일일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마스의 매복 공격 등에 당해 10명이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벌어진 하마스와의 교전으로 장교 등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9명은 가자시티 동쪽 셰자이야 지역에서 발생한 이중 매복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군은 한 건물에서 공격을 받았고, 이들을 지원하러 가다 희생됐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한명은 가자 북부에서 벌어진 교전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보복전쟁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숨진 이스라엘군은 115명이다. 이중 최소 20명이 아군 오인사격 등 사고로 사망했다. 부상자는 약 600명이다.

전쟁 양상이 공습에서 지상전으로 변하면서 사망자 숫자가 늘고 있다.

이는 하마스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AP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가자 북부에서 하마스 지휘 체계를 무너뜨리고 대원들을 포위했다고 주장하지만, 셰자이야의 하마스 매복은 이들이 아직 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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