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9 수 22:44
> 뉴스 > 경제
     
현대차 신차 가격 차별,,일반인, 직원·정년퇴직자 보다 25% 더 비싸..
5천만원 짜리 신차 구입 시 1250만원 더 비싸
2023년 06월 21일 (수) 00:59:57 [조회수 : 3009] | 수정시간 : 2023-06-22 11:44:25 신우승 s200813096@nate.com

현대자동차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통해 현대차의 일반 소비자와 내부 직원과 25년 근무 정년 퇴직자 간 신차 판매 가격 정보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내부 직원에 대해 할인을 할 것이라는 예상은 됐지만 구체적인 할인 폭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대차 직원과 정년 퇴직자들은 현대차 신차 구입시 가격 할인폭이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격보다 1/4 이상 싼 값에 매 2년 주기로 살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일반 소비자 차별이라는 지적이다. 연식변경과 가격 인상이 연동되는 현실에서 국내 소비자들만 호구가 되고 있는 셈이다. 미국 등지에서는 무상보증수리기간이나 리콜 등 사후 서비스가 많은 만큼 국내 일반 소비자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그만큼 부담을 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은 신차는 비싸게 사면서도 결함 등이 많이 발생해 베타 테스트를 받는 마루타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5,000만원 짜리 신차를 구입할 때 현대차 직원과 정년퇴직자들은 1250만원이나 싸게 구입한다. 2년 마다 차량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은 1,250만원이나 더 비싸게 사고 있는 셈이다.

현대차 노조는 25년 근무한 정년 퇴직자에 대해 25% 할인을 주도록 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근속연수에 상관없이 모든 정년 퇴직자에 대해 25%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가 일반 소비자와 전.현직 직원에 대해 크게 가격차별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직원과 퇴직자에 대해 25%나 할인해도 이익이 남는 것을 감안하면 원가와 마진이 어느 정도인 지 짐작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의 가격이 원가 대비 상당히 높게 책정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사실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퇴직자에 대해 평생사원(명예사원)으로 대우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알려졌다.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21일 울산공장에서 2023년 임단투 완전 승리를 위한 단체교섭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사 협상에 나선다.

민주노총 전국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요구안에 평생사원증(명예사원증) 발급대상을 모든 정년 퇴직자로 확대해 달라는 내용을 포함했다.
퇴직한 이후에도 차량을 살때 정사원과 같은 할인을 해줄 것을 요구한 것이다.

노조는 언론 취재에 "평생사원증 발급을 모든 정년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달라는 요구를 사측에 한 것은 맞다"면서도 "현대차에는 예전에 불법파견 이슈 이후 정규직이 된 조합원이 약 8,000명 정도다. 이들은 이전 사업장 경력을 부분만 인정받고 입사해 퇴직시 근속 25년을 채우 못한다. 이들을 위해 만든 요구안"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차 평생사원증은 '25년 이상 장기근속 퇴직자'에 한해 주어졌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평생사원증 발급을 근속연수 25년 등에 상관없이 모든 정년퇴직자에 대해 평생사원증을 발급해달라는 것이다.

평생사원증을 받으면 퇴직 후에도 2년마다 현대차의 신차를 최대 25%(친환경차 2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노조 요구안대로라면 모든 정년퇴직자들은 퇴직 후에도 5,000만원짜리 신차를 2년 마다 3,750만원에 살 수 있다. 전액 현금 지불 시 할인 3%를 포함하면 차량값은 3600만원까지 떨어진다. 4년 동안 두 차례 신차를 구입하면 2,500만원이나 싸게 사는 셈이다.

현대차는 정직원이나 퇴직자 모두 2년 타고 중고차로 팔고 신차를 다시 살 수 있다.
5,000만원 짜리 차량을 일반인들에게는 1,250만원을 더 받고 파는 셈이다.

한편 노조는 ▲기본급 18만 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주식 포함)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지급 ▲각종 수당 인상과 현실화 등을 임단협으로 회사측에 제시했다.

또 별도 요구안에는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동(최장 64세), 전기차 신공장 관련 인력 운영 방안 마련, 기존 파워트레인 고용 변화 대응 등 고용 안정 요구안 등을 넣었다.

현대차 노사는 13일 상견례를 갖고 임단협 협상을 시작했다. 국민 혈세인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등 특혜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소비자에 대한 가격 차별까지 하면서 현대차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이익 을 올렸고 올해 1분기만 보면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1위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 원희룡 "현대차 노조 신차 25% 할인 요구, 소비자 바보 취급"
신우승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