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7 수 20:45
> 뉴스 > 정치·행정
     
北, 美 펠로시 대만 방문 비판, 中 입장 옹호.."파렴치한 내정간섭"
2022년 08월 03일 (수) 10:22:09 [조회수 : 117] | 수정시간 : 2022-08-03 10:42:34 신우승 s200813096@nate.com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 쑹산공항에 도착해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과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대만 외교부 제공

조선이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과 관련해 “미국의 파렴치한 내정간섭 행위”라며 비난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해 온 중국의 입장에 반해 대만을 미국의 영향력 아래 두고 중국과의 통일을 막으려는 것으로 보고 미국의 이번 방문을 내정간섭으로 규정한 것이다. 

조선은 다른 나라의 현안에 대해 신속히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피로써 맺은 우방인 중국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공조를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이같이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회 하원의장의 대만행각 문제가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미국회 하원의장의 대만행각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은 여러 차례에 걸쳐 반드시 확고하고 힘있는 조치를 취할 것이며 모든 후과는 전적으로 미국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였다"고 중국의 발표를 언급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그러면서 "현 상황은 미국의 파렴치한 내정간섭행위와 의도적인 정치군사적 도발책동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화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만은 중국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에 속하는 문제"라며 "자기 나라의 내정에 노골적으로 간섭하고 영토완정을 파괴하려는 외부세력들의 행위에 대응조치를 취하는 것은 주권국가의 응당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대만 문제에 대한 외부세력의 간섭행위를 규탄배격하며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견결히 수호하려는 중국정부의 정당한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지지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변인은 특히 "중국의 장성강화와 통일위업수행을 저해하려는 미국의 기도는 좌절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했다.

펠로시 의장이 전날 대만을 방문하면서 조선반도를 둘러싸고 한·미·일 대 조·중·러라는 ‘신냉전’ 구도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 방문 후 내일(4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펠로시 의장이 어제(2일) 타이완을 방문하자 중국은 이에 반발해 대규모 군사 훈련을 공언하고 미국은 대만해협 인근에 항공모함을 배치시키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중국을 지지하는 입장을 즉각 발표함으로써 핵 문제로 대립 중인 미국과의 대결 구도를 부각하는 동시에 중국과 더욱 동맹을 확인하고 대 조선 압박강도를 강화하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 대해 중국을 확실한 우군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관련기사
· 펠로시, 대만 극비리 심야 방문,,"시진핑 인권 법치 무시"
신우승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