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단일 후보인 박원순 변호사사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5.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신문은 3일과 4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나경원 40.0%, 박원순 45.1%였다고 5일 전했다.

지상욱 자유선진당 전 대변인은 1.0%에 그쳤다.

서울시민들은 박 변호사가 민주당에 입당하는 것에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