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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램버트 대북정책특별부대표 러 방문 북 문제 논의
2019년 02월 12일 (화) 12:27:04 [조회수 : 1382]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미국의 마크 램버트 대북정책 특별부대표가 러시아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미국의소리방송(VOA)은 국무부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VOA에 따르면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 대행을 겸하고 있는 램버트 부대표가 11일과 12일 이틀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 중이라고 국무부가 확인했다.(“Special Envoy for North Korea Mark Lambert is travelling to Moscow, Russia, February 11-12.”)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1일 램버트 부대표가 모스크바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 중이라는 러시아 언론 보도를 확인해 달라는 VOA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램버트 부대표가 러시아 고위 관리들과 (러시아인) 대북 전문가들과 만나 북조선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The Special Envoy will meet with senior Russian officials and DPRK experts and continue diplomatic efforts to achieve the 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앞서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은 지난달 워싱턴에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을 만난 뒤 비건 대표와 램버트 부대표를 모스크바로 초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11일 러시아 외무부의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순회대사가 램버트 부대표와 한반도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양측이 핵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의 전반적 문제를 풀기 위한 정치적, 외교적 과정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으며 램버트 부대표가 이고리 모르굴로프 차관과도 만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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