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목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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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이명희 불법가사도우미 고용 고강도 조사,,,조양호 회장도 입건,, 총수일가 전원 처벌 가능성 ↑
본지, 조 회장 일가 관련 비위 제보 잇달아,, 익명 아닌 실명 제보 신빙성 커
2018년 06월 12일 (화) 12:35:11 [조회수 : 527] 이재원 kj4787@hanmail.net

호텔 건설현장에서 폭언폭행 장면 동영상이 공개된 뒤 직원과 운전기사 등에게 폭언을 일삼은 혐의로 구속위기에 처했다가 영장기각으로 철창행을 면했던 이명희(69) 일우재단 전 이사장이 또한번 구속 위기를 맞았다.  

영장 기각에 대해 비판 여론이 고조되면서 당국과 법원의 판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명희 씨는 11일 법무부 출입국관리당국에 소환돼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출입국 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불러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의혹을 집중 조사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씨는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부사장과 함께 최근 10년간 필리핀인 20여명을 대한항공 연수생(D-4) 명목으로 위장입국 시켰다.

이 씨와 조 씨는 연수생으로 입국한 필리핀 현지인을 평창동과 이촌동 자택에서 파출부(가사도우미)로 일하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양호 회장도 이날 자택 경비인력 인건비를 정석기업에서 대납하고 정석기업에 고용된 경비를 평창동 자택에 근무시켜 노동법상 불법파견 행위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국의 전방위 수사는 조양호 회장과 이명희 회장 부부로 칼끝을 정조준하는 모양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상 배임 혐의로 내사 중이던 조 회장과 정석기업 원모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경찰은 조 회장의 평창동 자택에서 근무한 용역업체 경비원들의 인건비를 한진그룹 계열사 정석기업이 대신 지불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와관련 지금까지 전·현직 경비원과 정석기업, 용역업체 관리책임자 등 14명을 불러 관련진술을 확보하고 도급계약서와 결재 서류 등 관련 문서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정석기업과 용역업체 대표를 불러 조사한 뒤 조 회장을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도 조 회장의 아들 조원태 사장의 인하대 편입학과 관련해 교육부 등이 조사 중이다 .

최악의 경우 조양호 회장 부부와 아들 딸 등 모든 식구가 한꺼번에 조사받는 초유의 재벌총수 일가가 법정에 서게되는 상황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한편 본지에는 조양호 회장 가족과 관련된 각종 비리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제보 가운데 상당수는 익명의 제보가 아닌 실명 공개를 전제로 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신빙성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지는 확인되는대로 관련 제보를 기사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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