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23 일 22:52
> 뉴스 > 정치·행정
     
美 NTS, 현대 기아차 세단형 '에어백 결함' 4명 사망,, 조사 착수
2018년 03월 18일 (일) 21:05:23 [조회수 : 1530] 조준천 jccho@news-plus.co.kr

현대·기아차의 세단형 모델이 에어백이 터지지 않으면서 4명이 사망해 미국 교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은 이날 "현대·기아차에 대해 에어백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NHTS는 전날 홈페이지에 조사대상을 공개했다. 대상차종은 2011년형 현대 쏘나타와 2012년·2013년형 기아 포르테로, 모두 42만 5000대 규모로 추정된다.

NHTS는 해당 기종에서 상당한 손상을 가져온 충돌 사고 6건(쏘나타 4건·포르테 2건)이 있었으며, 해당 사고들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 치명적인 결함으로 모두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에어백 결함은 독일의 에어백 업체 ZF-TRW가 제작한 컴퓨터의 제어 시스템의 전기회로 합선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현대차는 성명을 내고 4건 중 3건에서는 에어백 제어 전기회로망에 손상이 있었으며, 1건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는 매우 고속으로 달리던 중 정면 충돌할 때 나타나며 "이런 종류의 충돌이 일어나기란 매우 드물다"고 강조했다.

에어백 전기회로 결함 문제는 수리방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탑승자는 위험을 안고 타야 하는 상황이어서 소비자들은 생명에 큰 위험을 안고 타야하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조사를 통해 이 문제가 컴퓨터의 "전기 과부하"로 인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아직은 수리 방안이 없다고 밝혔다.

안전벨트 위험도 드러났다. 현대차는 이 문제로 충돌 직전 안전벨트가 저절로 조여지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내달 20일부터 리콜을 개시하고,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정비가 끝날 때까지 다른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월 27일 쏘나타 15만 5000대를 전기회로 합선에 따른 에어백 작동 결함으로 리콜했으나, 비슷한 기종을 판매하는 기아차는 리콜 조치를 하지 않았다.

NHTS는 조사 대상인 포르테 차량도 ZF-TRW사가 제조한 유사한 에어백 제어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02~2013년형 포르테 모델에서 "칩 문제로 인한" 에어백 미작동 사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콜이 적절하다고 결정되면 신속하게 리콜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한 소비자가 2015년 10월 NHTS에 접수한 불만 신고를 보면 기아차는 2013년 7월 오클랜드 인근에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아 탑승객 한 명이 숨진 사고를 이미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비자는 2012년형 포르테에서 심각한 정면 충돌 사고가 일어나 운전자가 다치고 탑승객 한 명이 숨졌는데, 이를 기아차에 고지하자 기아차가 에어백 컴퓨터를 시험한 뒤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2016년 비슷한 결함으로 리콜 조처된 피아트크라이슬러 모델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기사를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웹은 http://m.news-plus.co.kr 입니다.

조준천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Health. Спасение Ж

Перезвоните,

.

Health. Спасение Ж

이게 기사임? 기냥 배껴쓴거같은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