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의 할리우드 섹시여배우 메간 폭스(25)가 보톡스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메간 폭스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이 보톡스를 맞았다면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폭스는 이마에 주름을 만들고 미간을 찡그리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보톡스 소문'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매니큐어와 립글로즈, 상의를 강렬한 빨간색으로 통일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메간 폭스는 뭘 해도 멋진 듯", "보톡스 맞지 마세요", "코믹한 모습도 섹시해"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메간 폭스는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을 히틀러에 비유해 '트랜스포머3'에서 퇴출돼 화제를 낳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