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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희망, 대표단 파견 용의"
2018년 01월 01일 (월) 12:08:32 [조회수 : 1113] 안중원 shilu@news-plus.co.kr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은 1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대표단 파견 등 남북관계 완화와 개선 의지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조선중앙TV를 통해 신연 육성연설을 갖고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의논하기) 위해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새해는 우리 인민이 공화국 창건 70돌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 올림픽경기 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 같이 의의있는 해"라며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민족적 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라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의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남측에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와 평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무엇보다 북남 사이의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 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한다"면서 "북과 남은 정세를 격화시키는 일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등 핵전쟁 연습중단 등 평화환경 조성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결단을 요구한 것이다. 비핵화 전제 없는 남북대화 재개 등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의 전향적 접근태도에 따라 관계 진전 가능성도 예상된다. 

앞서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평양시 기준 9시)에 2018년 신년사를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중계예고에서 "9시(평양시)부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신년사를 보내드리겠다"고 밝혔다,

 ▶☞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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