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대 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달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부검을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조명을 받았다.

과학수사(CSI)는 경찰과 국과수의 핵심 범죄수사의 핵심이다.

과학수사의 대중적 관심과 보급, 미래 과학수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새싹을 양성할 수 있는 강사 양성과정이 서울동부여성개발센터에 개설돼 주목을 끌고 있다. 내년 1월 개강 예정으로 모집 마감을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 산하 동부여성발전센터는 이달 31일까지 과학수사 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신청을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이달 31일 마감한다.

동부여성발전센터 측은 과학수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날로 흉포화되고 다양해지는 사회범죄에 대응해 미래 과학수사를 꿈꾸는 인재를 어려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사 양성과정에서는 '과학수사의 꽃‘으로 일컫는 DNA에 대해 DNA의 생물학 기초이론이 과학수사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AI로 대표되는 미래 과학수사에 있어 발전방향을 모색해 본다.

10여년 넘게 쌓아온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다양한 사진 등이 주를 이루며, 참고 교재는 『프로파일링(브라이언 이니스 저, Human & Books 출판)』외 다수 교재를 활용된다.

문의는 (02)460-2300, 010-987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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