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후희망유니온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흥빌딩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 계획과 활동방향을 발표했다.

노후희망유니온은 지난해 백남기 농민열사 대책과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적극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눈길을 모은 노후희망유니온은 어버이연합과 대한노인회 등 관제데모와 소수가 노인을 팔아 소수의 배를 불리며 노인 복지에 등한시하고 박근혜 권력을 지지하며 역사적 과오를 범한 것과 달리 독립운동과 같은 진정한 애국의 모습을 보이며 이시대 존경받는 어른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후희망유니온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는 군부정권 30년 동안 한강의 기적을 이룬 주인공임에도 도리어 탄압과 소외, 멸시를 받으며 이들이 이룬 공은 정치모리배와 재벌이 성과를 독식했다는 점을 인식해 불의한 세상을 직접 주체로 나서 노인의 미래와 노후를 위해 진정한 장.노년층을 대변하겠다는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