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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K그룹 전현직 수뇌부 고강도 수사, 사면거래 추가 소환 검토
2017년 03월 17일 (금) 15:18:54 [조회수 : 741] 안중원 shilu@news-plus.co.kr

피의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뇌물 의혹과 관련 SK그룹 김창근 전 수팩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SK그룹 전.현직 수뇌부 3명에 대해 18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검찰특별수사본부는 16일 김 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3명을 대상으로 불러 강도높게 조사한 뒤 17일 새벅 귀가 조치했다.

   
 

검찰에 따르면 SK그룹은 워커힐 면세점 사업자 선정이나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시도 등 그룹 현안과 관련 로비 의혹과 특혜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검찰은 또 최태원 회장의 사면 뒷거래 정황을 파악해 이 부분에 대해 추가 소환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박 대통령 뇌물죄와 관련 최 회장의 사면 뒷거래 시도가 뇌물죄 적용의 열쇠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기 특본 수사에서는 이 부분은 파악하지 못했지만 2기 특본은 사면 뒷거래 정황을 파악해 최태원 회장에 대한 소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SK그룹은 김창근 전 의장이 지난 2015년 7월 당시 수감 중이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대신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면담한 이후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자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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