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벗을 여자만 ..."

'F컵 가슴' 양서연의 중도하차 이후 '브라질리언 제모' 엄다혜가 홀로 무대를 누비고 있는 3D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가 시즌3를 앞두고 새얼굴 얼굴·몸을 공개 집한다.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은 30일 "성인연극은 알몸노출이 필수라 그동안 지인의 소개 등으로 여배우를 은밀히 캐스팅해온 관행을 접고 이번 시즌부터 기성배우뿐 아니라 신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누드 연기를 해야하는데 따른 여배우들의 인식도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신체노출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여배우들이 적지 않을뿐더러 자신의 인지도를 단숨에 높이는 지름길로 성인연극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교수와 여제자'는 시즌 1, 2를 통해 최재경, 이탐미, 엄다혜, 양서연 등이 무대에 올랐다.

모집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연기테스트로 선발하며 합격자는 6월 중순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02-2275-7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