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체험식 연기영화꿈나무 캠프인 '한극방송영화연기캠프 (http://www.kmacamp.co.kr/) ' 준비가 차근차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저명한 배우와 개그맨, 촬영감독과 연기예술 관련 전공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여름 캠프는 8월 초부터 1기에서 3기까지 예정으로 진행된다.

문의가 빗발치면서 1기는 마감되고 2,3기도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캠프 운영팀은 13일 남양주영화촬영소를 방문해 캠프 숙소로 사용될 춘사관과 영화제작지원관, 민속극 촬영지 등을 둘러보며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민간응급팀이 캠프 기간 내내 상시 대기하며 영양사를 특별히 배치해 식단과 위생은 물론 영양관리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현역으로 활동 중인 유명 배우와 촬영감독, 개그맨 등이 경험과 경륜을 전수할 예정이다.

캠프 준비위원회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캠프 참가자를 선발한다.

캠프는 남양주영회촬영소에서 합숙하며 강의와 토론, 남양주 촬영소 시설을 이용한 영화제작 실습을 하게 되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제 1회 그린카페영화제에 출품해 배운 실력을 겨루며 시상식도 개최된다.

캠프 참가자 가운데 우수성적자는 중국의 CIPP가 주관하는 한중 합작영화에 특별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