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와 작곡가 주영훈 부부가 수중분만을 통해 둘째 라엘이를 낳았다.

이윤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4시 11분 드디어 둘째 라엘이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윤미는 "우리 가족에게 정말 특별한 선물"이라며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한 엄마"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윤미는 이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라엘이도 건강히 태어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주영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11분, 수중분만을 통한 가정출산으로 3.5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하였습니다"라며 "이름은 주라엘입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통해 알렸다.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가 갓 태어난 둘째 딸을 안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옆에서는 첫째 딸이 즐거운 모습으로 함께 서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