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관측된 오후 5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93㎍/㎥, 미 세먼지(PM-10) 농도는 174㎍/㎥를 기록 중이다.

올겨울 들어 서울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도입된 후로는 일곱번째다.

시 관계자는 "서해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의 영향과 연무로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가중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