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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폭발사고, 신고않고 은폐시도 의혹
2014년 05월 09일 (금) 12:26:06 [조회수 : 3081] 안중원 shilu@news-plus.co.kr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포스코는 이를 소방당국에 알리지 않아 사고 은폐 의혹이 일고 있다.

 

9일 오전 5시 10분경 포항제철소 2고로 안에서 가스밸브 교체작업 도중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이모(53)씨 등 하청업체 노동자 5명이 다쳤으며,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2고로 개보수 공사의 사전작업을 위해 고로의 가스밸브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중이었다.

포스코 측은 가스밸브 교체 작업 중 가스가 새는 바람에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 측은 사고가 발생한 후 포항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수습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빈발하는 사고에 곤혼스러운 상황에 처하자 사고를 은폐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7일 오전 5시15분경에도 포항제철소 3고로의 노체균열로 쇳물이 넘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스코 폭발사고에 "포스코 폭발사고 다발 공장이네", "포스코 공장에 들어가기 겁나겠다" 등 위험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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