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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경남도 구제역 첫 의심신고 접수
2011년 01월 24일 (월) 00:17:14 [조회수 : 419] 조복기 기자 webmaster@news-plus.co.kr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경남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됐다.

경남도는 23일 김해시 주촌면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천 여마리 가운데 일부가 유두 등에 수포가 생기고 일어서지 못하는 증세가 나타났다.

또, 어린돼지 39마리는 집단폐사했다.

경북 안동의 돼지 농가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뒤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경남에서 첫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와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에 도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농장주와 관련자 이동 금지와 환축 격리, 가축이동 제한조치를 내리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 농가 반경 500m 이내 12농가의 돼지 6천500마리와 소 3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하기로 했다.

도는 임상 관찰결과 구제역 의심으로 판단하고 이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정밀 검사 결과는 오는 24일 오후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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