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55명의 용사를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용사의 이름을 호명하는 순간 윤 대통령은 목이 메는 듯 울컥하기도 햇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천안함 유족에게 말을 건네며 잘 지냈느냐 하는 일은 잘되고 라면서 살뜰하게 말을 건넸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만난 유족을 기억하고 다가가 격려한 것이다.
김건희 여사도 용사의 노모를 만나 죄송하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