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9 화 06:38
> 뉴스 > 사회 > 사건
     
지상파 방송 종일방송 허용, 독과점 심화 우려
2012년 09월 09일 (일) 10:49:27 [조회수 : 456] 김용수 webmaster@news-plus.co.kr

방송통신위원회가 각계 각층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지상파TV의 종일방송을 허용했다.

이에따라 지상파TV의 방송시간은 기존의 새벽6시~ 익일 새벽 1시까지 19시간에서 이젠 24시간으로 늘어난다.

방통위는 시청자의 볼거리가 늘어나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하지만 이 같은 방통위의 입장은 독과점 문제를 도외시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시장과 시청 점유율은 이미 압도적이다.

현재 방송시간이 19시간으로 묶여 있는 상황에서도, KBS, MBC, SBS 등의 지상파 3사의 광고시장 점유율은 70%에 육박한다.

지상파 3사 계열의 드라마와 스포츠 채널 등 10곳의 유료방송 광고시장 점유율도 막강하다.

179개 전체 방송채널 사업자가 있는 시장에서 30% 이상을 가져가고 있다.

또 지난해 지상파와 계열 PP의 전체 시청점유율은 70%나 됐다.

이런데도 방통위는 지난 2010년 간접광고와 가상광고 허용에 이어 이번엔 심야방송까지 열어줬다. 광고 쏠림이 심화돼 결국 중소언론사가 고사하면서 여론독과점이 초래될 수 밖에 없다.

방통위는 종일방송을 허용하면서 재방송은 40% 미만, 19세 이상 프로그램은 20%미만으로 편성하라고 조건을 달았다.

그러나 이런 의결 조건은 강제성 없는 권고사항으로 얼마나 지켜질지 미지수다.

결국 중소 방송의 희생으로 지상파TV 방송의 영향력만 더 키워준다면 방통위의 이번 결정은 두고 두고 방송 독과점에 '날개'를 달아줬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용수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