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 강서연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서장 하태옥)는 27일 오전 7시 30분에 숭일중학교 정문에서 학교전담경찰관 8명, 숭일중학교 교장,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성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학기 개교를 맞이 해 면학 분위기 조성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이다. 

북부경찰서는 학교폭력신고전화 117, 안전드림, 1365자원봉사활동 등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을 알렸다. 

향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매주 1회 학교를 순회하면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