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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미술관 화재참사는 '인재' 방재시설 안전대책 전무
2012년 08월 15일 (수) 03:17:06 [조회수 : 756] 한정남 core88@news-plus.co.kr

현장근무자 4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한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참사 원인을 놓고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무리하게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강제적인 야간공사를 강행하고 현장에는 방재대책도 거의 전무해 시공사(GS건설)의 안전대책 소홀에 따른 인재의혹이 제기되고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지하 3층에 인화성과 유독가스 발생이 높은 자재들이 가득 쌓여있음에도 소화기나 스프링쿨러, 유도등 등을 전혀 갖추지 않고 작업을 강행했다.

경복궁 옆에서 작업하면서도 방화 장치등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인화성 강한 우레탄으로 방수작업을 하면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용접을 병행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공정률을 높여 기성금을 받기 위해 안정규정을 무시하고 무조건 공정률을 높이도록한 것도 지적된다.

현대미술관 서울관은 2009년 이명박 대통령이 문화예술인과의 옛 기무사 터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GS건설컨소시엄이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 완공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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