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파이브돌스의 효영은 쌍둥이 자매 화영과 찍은 셀카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효영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사진 속 두 자매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임에도 깨끗한 피부를 과시하며, 똑같은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화영은 갑작스러운 티아라 탈퇴와 팀내 왕따설 및 불화설의 주인공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쌍둥이 언니 효영이 공개한 사진은 화영의 근황을 궁금해 하던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역시 의지할 것은 쌍둥이 자매구나”, “누가 화영이고 효영인지”, “인형처럼 똑같이 예쁜 자매”, “민낯도 너무 이쁜 그대들”, “밝은 모습이여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지난달 30일 “티아라를 보좌하는 스태프 19인의 볼멘소리에 의견 수렴해 멤버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티아라 측은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콘서트 계획을 연기했으나 일본에서 대규모 아레나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