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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 육군장교, 여자친구와 다투고 자살
2012년 08월 09일 (목) 10:06:53 [조회수 : 542] 김용수 ysk@news-plus.co.kr

현역 육군 대위가 부대를 이탈해 여자 친구와 다투다 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9일 오전 3시20분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A(33)대위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여자 친구인 B대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고 당시 A대위는 B대위와 심하게 다퉜으며 소란을 피우다 가지고 있던 K2 소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전방지역의 한 부대에서 근무하는 A대위는 최근 자신의 K2 소총과 실탄을 소지한 채 탈영해 B대위를 만나기 위해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헌병대는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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