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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아파트 경고문 비난 봇물,,"시키지말고 사먹어"
2012년 08월 08일 (수) 23:44:18 [조회수 : 2398] 김용수 ysk@news-plus.co.kr

대치동 은마 아파트의 배달사원 승강기 이용금지 경고문과 관련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대표적인 부동산 가격급등의 진원지로 역할했던 부자 아파트가 신문과 우유배달 사원들의 승강기 이용을 금지하자 네티즌들은 시켜먹지 마라 직접 사먹어라 등 비판글이 관련 기사에 이어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은마아파트 27개동 입구에 관리사무소장 명의의 경고문을 게시했다.

경고문에는 "당 아파트에 출입하는 배달사원(신문·우유 등)들이 배달 시 각 층마다 승강기 버튼을 눌러 사용하므로 주민들의 이용불편과 승강기 고장, 유지 및 관리비(전기료) 발생 등으로 인하여 입주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 배달해 주시기 바라며 개선되지 않을 시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함을 알려드리니 배달 시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아파트 주민들은 새벽 교회에 가기 위해 승강기를 타야하는데 배달사원들이 층마다 벨을 눌러 여간 불편을 주지 않고 전기료도 상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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