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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타 1천여건 업로더가 70대 노인
2012년 08월 07일 (화) 03:28:25 [조회수 : 947] 김용수 ysk@news-plus.co.kr

아동과 청소년이 나온 음란동영상을 파일 공유(P2P)사이트에 업로드한 범인이 잡혔다.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음란물을 대량으로 게시 유포한 헤비업로더를 IP 추적을 통해 검거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범인을 잡고보니 70대 노인이었다.
피의자는 특별히 컴퓨터를 배운 적이 없으나 컴퓨터를 다루는 솜씨가 70대 노인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능숙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Y(70)씨를 파일공유(P2P) 사이트에 음란물 등 1천여건을 게시, 판매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Y(70·경기 성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P2P 사이트 내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대량 게시한 '헤비 업로더' 검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Y씨는 자신의 집에 컴퓨터 3대를 설치해놓고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P2P 사이트에 '충격 12세 소녀', '일본-11세' 등 아동·청소년이 등장해 성관계하는 일명 '로리타' 동영상 940여건을 비롯해 모두 4천여건을 게시한 뒤 불특정 다수 회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Y씨는 이용자가 해당 동영상을 내려받을 때마다 사이트 운영업체로부터 온라인 포인트를 받는 등 120여만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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