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원더걸스의 전.현직 멤버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탈퇴한 선미까지 함께해 주목을 끌고 있다.

원더걸스의 혜림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JYP 걸스(Girls)'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JYP 네이션' 공연 뒤 뒤풀이를 갖던 모습이다.

사진에는 원더걸스 멤버들은 물론, 미쓰에이(Miss A) 주(JOO)의 모습도 보였다. 또 그룹 2PM 멤버 우영과 2AM 멤버 조권은 물론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선미의 모습까지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JYP 걸스 선미도 있네?" "JYP 걸스 선미 모습도 있구나 오랜만이라 더욱 좋다" 등 반가움 일색이다.

지난 인터넷을 중심으로 원더걸스에 합류했던 선미를 합성한 사진까지 나오기도 했다. 팬들의 기대가 그만큼 컸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당시 JYP엔터테인먼트측은 합류 계획은 업다고 밝힌 바 있다.
선미는 2010년 1월 탈퇴 선언 후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그해 5월 원더걸스 활동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자퇴했던 그는 그해 5월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동국대 연극학부에 진학했다.

복귀설이 정리된 상황이지만 선미가 연기 노래 연습을 JYP에서 레슨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한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다시 복귀여부가 관시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