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멤버십 균열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티아라의 효민이 자신의 SNS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화영을 겨냥한듯한 트윗으로 도마에 오른 직후여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효민이 게재한 잘려나간 사진의 정체는 "모든 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는 미라 커센바움의 책 표지였던 것으로 밝혀진 것.

화영은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친 뒤 넘어지는 바람에 다리 부상을 당했고 25, 26일 진행된 일본 콘서트에서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공연 전 안내방송을 통해 완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점을 미리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화영을 제외한 티아라 멤버들은 자신들의 트위터에 화영을 연상케 하는 비아냥조의 글을 주고 받았고 이후 글은 삭제됐다.
이와 함께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오는 30일 티아라와 관련한 중대 발표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티아라 왕따설에 화영은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족과 팬분들은 나에게 값비싼 버팀목이다. 지켜봐주세요"라는 심경을 나타냈다.

이와관련 뉴스플러스의 티아라 멤버십 균열 단독보도 기사는 하룻동안 조회수가 11만회를 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