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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 "박태환 혼나야 해" 막말 비난여론에 사과
2012년 07월 29일 (일) 00:52:44 [조회수 : 741] 김용수 ysk@news-plus.co.kr

박태환의 실격 판정 직후 막말을 내뱉었던 이나현이 비난여론이 일자 말을 바꿔 사과했다.

모델지망생으로 알려진 이나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태환 갠 좀 혼나야 해"라고 비난글을 올렸다.
이나현은 지인이 "뭐지? 왜 실격? 어이없다"고 하자 댓글에 이같이 남겼다.

부정 출발로 실격판정돼 올림픽 2연패 도전이 좌절될 판이어서 자신은 물론 선수단과 국민들이 허탈해하고 있는 상항에서 악담을 한 것이다. 비난이 이어지자 이나현은 결국 사과했다.

   

그는 "방금 제가 한 말 저도 너무 후회되고 진심이 아니었습니다. 말이 지나치게 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정신이 나갔나 봐요. 그런 글 제가 봤더라도 정말 열 받을 거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SNS상에는 이나현이 재빨리 사과한 것에 대해 진실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 개념실종녀라는 취지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너무도 쉽게 남에 대해 상처를 주는 말을 하고 자신만 잘되면 된다는 개인주의가 만연된 요즘 세대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 자신도 모델이 되겠다고 하면서 떨어지면 상처받고 할텐데 왜 그런 것을 모르는 지 한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나현은 케이블TV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전한 중국 칭화대 출신의 모델 지망생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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