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해안가에서 괴 생물체가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언론들은 뉴욕 지역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이달초 뉴욕 아이언 피어 해면에서 괴생물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괴생물체는 당시 강 근처를 산책하던 한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모습은 몸통은 돼지 모양이고 얼굴은 쥐의 형상, 손발가락은 사람의 손발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보도는 현재 이 괴생명체의 사체만으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사진을 토대로 이 괴생물체가 마치 죽은 너구리나 요리하다 만 돼지를 갖다 버린 것 같다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다른 전문가는 작은 개가 물에 닿아 부패가 빨리 이뤄진 것으로도 보고 있다. 이 전문가는 어차피 동물의 시체에서 모든 털은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사체에 털이 없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이 괴생물체가 마치 2008년 발견된 몬탁괴물과 흡사한 형태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