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간판 빙상스타 이강석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이강석(27)은 지난 6월16일 오전 5시께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인근 도로에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검문에 현장에서 검거됐다.

당시 이강석은 혈중알콜농도가 0.1%로 면허취소에 해당했다.

문제는 의정부시가 쉬쉬했던 것.
이강석이 의정부시청 빙상단 소속인데다 의정부 명예 홍보대사여서 쉬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는 문제가 확산되자 결국 이강석을 명예 홍보대사직에서 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