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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1억, 금괴수수 김희중 김세욱 영장청구
2012년 07월 23일 (월) 09:26:53 [조회수 : 550] 김용수 webmaster@news-plus.co.kr

검찰이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과 김세욱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 22일 사전구속영장을청구했다,

검찰은 19일 소환조사한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에 대해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저축은행 퇴출저지를 위해 힘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여원을 받은 혐의다.

김 전부속실장은'대통령께 한마디해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돌이킬 수 없는 큰 누를 끼쳤고요. 남은 인생 죄송스러운,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 공무원 출신인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김 전 행정관은 미래저축은행이 하나캐피탈로부터 145억원을 투자를 받는 과정에 개입해 김찬경 회장으로부터 시가 1억2천만원 상당의 1kg짜리 금괴 두 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에게 영장이 청구되면서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 처벌되는 청와대 관계자는 김두우 전 홍보수석과 김해수 전 정무비서관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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