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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원수 칭호, 대내외 권력공고화 과시
2012년 07월 18일 (수) 16:38:44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북한이 중대보도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에게 원수칭호를 수여를 결정한 것은 고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후 김정은 체제로 권력이양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북한은 18일 오전 12시 '중대보도' 형식을 통해 북한 전 매체가 동시에 원수칭호 부여 결정을 밝힌 것은 대내외에 김정은 체제가 공고함을 알리는 효과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중대보도 작년말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발표나 17일 새벽 리영호 총참모장 해임 소식에 비해 충격이 덜했지만 북한 입장에서는 빠르게 김정은 체제가 안정, 공고화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우리 정부는 리영호 해임이 엄중상안 이라며 예의주시한다고 했고 국내외 언론들은 권력 이동 가능성 등을 관측하느라 바빴다.

이날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은 이날 낮 12시 `중대보도'를 통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할 것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의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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