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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독주, 문재인 총선 후 안철수 첫 추월
2012년 07월 16일 (월) 23:39:27 강봉균 webmaster@news-plus.co.kr

12월 대선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전비상대책위원장이 고공행진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야권 단일화 가상 대결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생명과학대학원장이 문재인 후보를 소폭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jtbc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다자대결 구도에서 박근혜 후보는 전주보다 0.3% 오른 41.2%를 기록했다. 출마선언 효과로 2~3% 상승이 기대됐지만 체포동의안 부결 당일날 하락세를 보이며 주간집계로는 0.3% 상승에 그쳤다.

2위는 문재인 후보가 2.3% 상승하며 17.9%로 총선 이후 안철수 교수를 처음 추월했다. 안 교수는 4.9% 하락하며 15.7%로 하락했다.

김두관 후보는 출마선언 효과로 2.6% 오른 5.3%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김문수(3.1%), 손학규(3.0%), 김태호(1.8%), 유시민(1.6%) 순이었다.

김영환 안상수 이회창 후보(이상 1.2%), 박준영(0.8%), 조경태(0.4%), 정세균(0.3%) 임태희(0.2%) 였다.

야권 단일화 가상대결에서 안철수 원장이 40.5%, 문재인 후보가 34.0%로 6.5% 포인트의 격차로 안 원장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만 44.9%를 기록한 문 후보가 44.0%를 기록한 안 원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다른 정당 지지층은 모두 안 원장이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안 원장이 앞섰는데 특히 젊은 층일수록 안 원장이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 다자대결 구도에서 안철수 교수가 문재인 후보에 밀린 것은 고민이 장기화되면서 피로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지세를 보여준 호남에서도 지지율이 빠지면서 문 후보에 밀린 것도 한몫했다.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원장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0.1%p 하락한 48.0%로 나타났고, 안 원장은 1.4%p 하락한 43.4%의 지지율을 보였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0.5%p 하락한 51.9%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 후보는 0.2%p 하락한 38.0%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조사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천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출후, 통계처리 과정에서 성, 연령, 지역별로 인구비례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6%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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