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파격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TOP밴드2/톱밴드2) 코치 선정전에서 MC를 맡은 이지애 아나운서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아나운서는 시원하게 머리를 묶은 채 어깨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나왔다.
뿐만 아니라 이지애 아나운서는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평소의 차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5월 5일 방송된 '탑밴드2' 첫회에서도 호피무늬 의상과 과감한 메이크업 등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코치 선정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4명 코치에 4팀 밴드가 배정됐다.

신대철 팀은 피아, 시베리안허스키, 고래야, 내귀에 도청장치가 선정됐다.

유영석 코치팀은 데이브레이크, 슈퍼키드, 장미여관, 피터팬컴플렉스로 이뤄졌다.

김경호는 펠라스, 로맨틱펀치, 악퉁, 몽니를 자신 팀으로 데려갔으며 김도균은 트랜스픽션, 칵스, 타카피, 와이낫으로 팀을 꾸렸다.

이와 함께 16강 첫 미션이 공개됐다.

'탑밴드2' 16강 첫 미션은 KBS '토요명화 '콘서트 7080' '가요무대' '뮤직뱅크' 등 총 4개 미션을 주제로 각 팀당 1개 밴드씩 4개 밴드가 같은 미션을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