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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의 역사읽기] 12류면 12장류
2010년 08월 27일 (금) 16:59:31 [조회수 : 470]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광무(光武) 원년(1897년)에 제정한 대한예전(大韓禮典)에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는 12류면·12장복을 착용하였으며 12류면 면류관(冕旒冠)은 황제의 대례복에 갖추는 면관(冕冠)으로 원광오사모(圓匡烏紗帽) 위에 길이가 2척 4촌, 너비가 2척 2촌의 장방형 복판(覆版)을 얹고, 겉은 현색(玄色)이고 안은 주색(朱色)이며, 앞면은 천원(天圓)의 원리에 따라 둥글고, 뒷면은 지방(地方)의 의미로 네모지다.

앞면과 뒷면에 각각 12류(旒)의 7색 옥구슬을 황(黃), 적(赤), 청(靑), 백(白), 흑(黑), 홍(紅), 록(綠)의 순서로 느렸는데, 유(旒)의 길이는 9촌이다. 금잠(金簪)을 쓰고, 면(冕)의 양 옆에 검은 끈을 달고 끝에 옥진(玉瑱)을 달아 충이(充耳 : 귀막이)로 하며, 자주빛 끈을 양쪽에 달아 턱 아래에 매도록 하고, 한 가닥씩 좌우측으로 비녀를 고정시킨 후 아래로 늘어뜨렸다.

12장복의 12장문(十二章紋)은 일(日),월(月), 성신(星辰), 산(山), 용(龍), 화충(華蟲), 화(火), 보(摠), 종이(宗彛), 조(藻), 불(黻),분미(粉米)이며 태양(日)에는 세발 까마귀가 그려져 있고, 달(月)에는 토끼가 불사약을 찧고 있다. 별(星辰)은 삼태성(三台星),화충(華蟲)은 꿩, 종이(宗彛)는 효(孝), 조(藻)는 청결, 화(火)은 덕(德), 분미(粉米)는 목민(牧民), 보(摠)는 도끼, 산(山)은 오악(五嶽),용(龍)은 변화, 불(黻)은 분별을 뜻한다.


의(衣)는 현의(玄衣)로 6장문(章紋)을 직성(織成)하였는데 5촌의 일(日)·월(月)은 어깨에, 성신(星辰)과 산(山)은 뒤에 용(龍)과 화충(華蟲)은 양 소매에 있으며 상(裳)의 6장문을 가리지 않는 길이로 하였다. 해, 달,별은 하늘을, 산은 땅을, 용과 화충은 비와 구름을 뜻하는 것으로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이다.

상(裳)은 훈상(纁裳)으로 전 3폭 후 4폭이 연속하여 휘장과 같았으며, 6장문을 4행으로 나누어 화(火)·종이(宗彛)·조(藻)를 2행으로 하고 분미(粉米)·보(摠)·불(鈑)을 2행으로 하여 수놓았다. 중단(中單)은 소사(素紗)로 지었으며, 깃·도련·수구에 청연(靑緣)이 있었고, 깃에는 불문(黻紋) 12개를 직성하였다.

폐슬(蔽膝)은 훈색의 나(羅)로 지었으며, 위에 용 1, 아래에 화 3개를 수놓았고, 옥대에 걸어 달았다. 옥대(玉帶)는 앞에만 옥으로 장식하였고, 뒤에는 패수(佩綬)를 매달아 이를 가렸다. 대대는 소표주리(素表朱裏)로 상연은 주색, 하연은 녹색이다.

패옥(佩玉)은 둘이 있고 각각 옥형(玉珩) 1, 우(瑀) 1, 거(琚) 2, 충아(衝牙) 1, 황(璜) 2개를 사용하였으며, 우 밑에 옥화(玉花)가 있고, 옥화 밑에는 또 2개의 옥적(玉滴)을 늘어뜨렸는데, 운룡문을 넣고, 묘금(描金)하였다. 옥형 아래로 5줄의 조(組)를 매달아 옥주를 꿰었고, 걸으면 충아가 두 옥적의 황과 서로 부딪쳐 소리를 내었으며 위에는 금구(金鉤)가 1개 있고, 옥패 받침으로 훈색 바탕에 황·백·적·현·표·녹의 6채로 짠 소수(小綬)가 딸려 있다.

수(繡)는 6채 대수로 훈색 바탕에 황·백·적·현·표·녹으로 짰으며, 같은 색의 소수 3개가 딸려 있었으며, 용문을 가진 3개의 옥환(玉環)을 사이에 넣었다. 말(襪)은 주단(朱緞)으로 만들었으며, 석(潟)은 적단(赤緞)으로 만들었고 황조(黃絛)로 면을 둘렀으며 현영(玄纓)으로 매었다. 규(珪)는 백옥규로 길이는 1척 2촌이고 위를 뾰족하게 하고 산형(山形) 4개를 조각하였으며, 아래를 황기(黃綺)로 묶고 이를 황기낭(黃綺囊)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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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up kids in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

A mediocre at rotu

Сорокина Екатерина

가슴 따뜻하게 하는 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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