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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곡동사저 무혐의 여야 모두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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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내곡동 사저 봐주기 수사 논란 고조속에 여야가 일제히 검찰수사 결과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민주통합당은 국정 조사 등 국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최고위원은 "범법행위에 대해 국정조사룰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우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별검사로는 조사가 제대로 될리가 없다며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도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내곡동 사저 조사소위' 위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명히 이 대통령 아들이 재산상 이득을 취했고,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는데도 검찰은 권력 앞에서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또, 검찰이 피고발인인 이시형 씨를 서면으로만 조사하는 등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며 민주당은 권재진 법무장관의 해임 촉구와 함께 국정조사 등을 통해 끝까지 문제를 파헤치겠다고 강조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혹이 있는 부분의 해소를 위해 특별검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조사에는 장치공세를 피하고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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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8 수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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