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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휴일 해운대 55만, 때이른 더위 이번주도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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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휴일인 3일 서울이 29.1도까지 오르는 등 7월 하순의 무더운 날씨를 조이면서 해운대에는 55만명이 몰리는 등 지난 1일 개장한 전국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해나온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유명산과 유원지에도 인파가 몰렸다.
기상청은 4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오후 한때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아침에 동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는 안개가 끼겠다며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 29도, 전주와 대구 3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한 7월 하순의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더위가 이어지겠고 금요에는 제주도에만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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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7 토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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