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바바리걸로 변신했다.
조여정은 tvN 'SNL코리아' 2회 생방송에서 호스트를 맡은 배우 조여정이 순식간에 코믹 엽기 바바리걸로 등장한 것.

지난 28일 촬영장(2일 밤 11시 방송분)에서 조여정은 바바리 코트를 입고 도심 한복판에 나타나 갑자기 옷을 벗어 던지고 분수로 뛰어들었다.

어른이 들어가기에는 다소 작은 듯한 분수대에, 정장을 입고 오가는 주변의 수많은 직장인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해맑은 표정으로 천진하게 웃으며 물장구를 쳤다.

한편 이 외에도 조여정의 엽기 행각은 오는 2일(토) 밤 11시 생방송에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