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명수 "데스크에만 있지말고, 현장에서" 일침 |
|
|
|
|
|
개그맨 박명수가 MBC 배현진 아나운서에 일침을 가한 한마디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10월 8일 방송된 ‘무한상사’편 에서 배 아나운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품위 유지’를 위한 언어순화 특강을 했다.
당시 배 아나운서는 ‘에라이’라고 말하는 박명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에라이, 이씨 이런 표현들 자주하시죠? 조금 거칠다는 느낌 안 드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다. 리얼하게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데 어떻게 매번 준비를 하느냐”고 반문했다.
배씨는 “표현이 부드러워진다고 해서 웃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명수는 “해봐요 그럼, 한 번 웃기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렇게 쉽게 말을 하느냐"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데스크에만 계시지 마시고 현장에서 보세요 좀”이라며 항변했다.
이 대목이 현장에서 파업하는 MBC노동조합, 생각없이 파업했다가 협박으로 파업하게 됐다며 뉴스데스크에 복귀한 배현진과 맞아떨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
|
|
|
|
|
|
|
|
|
|
|
|
|
|
|
|
|
2024.4.27 토 23:58
webmaster@news-plus.co.kr
